[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선 후보시절부터 기대를 모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250만호 주택 공급대책’이 오는 9일 발표된다.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공급방안이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5일 정부 등에 따르면 관계부처는 오는 9일 핵심 주택정책인 250만호 공급대책을 발표하기 위한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다. 민간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지난 4일 “이번에 발표할 공급대책은 윤 정부의 주택공급 청사진을